원 지사 "폭설 피해 복구지원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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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원희룡 지사가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붕괴된 하우스의 철골 파이프를 나르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붕괴된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지역의 복구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22일 현장을 방문,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철거 전문기술작업단과 해병 제9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피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원 지사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남원읍·표선면지역에 시설하우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지원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피해가 많은 농가들은 자력으로 일어서기가 힘들다”며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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