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 등 치매가 의심될 경우 서귀포의료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찰 및 신경 인지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CT) 등으로 진행되며 진단을 위한 검사비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전액 지원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인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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