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화)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만 6세 이상 자녀를 둔 14가족(가족 당 2명)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파우치 만들기, 교육마술 배우기, 추억음식 만들기, 추억 앨범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147가족 39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바람소리 풍경 만들기, 캔버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문의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760-6488.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