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월 9일 위미리서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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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는 오는 3월 9일 남원읍 위미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상효천 일원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 모습.

서귀포시는 오는 3월 9일 남원읍 위미리 3755번지에서 2018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날 시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나무 300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또 ‘내 나무 갖기’ 운동 차원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블루베리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미세먼지 흡착을 높이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억6700만원을 들여 관내 유휴지 등에 나무 10만 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현승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760-30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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