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도전자 단일화 성공에 만족”
윤두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전 교육의원)이 26일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두호 관장은 이날 6·13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문을 통해 “교육감 도전자 단일화를 성공시킨 것에 만족하며 더 이상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윤두호 관장은 “제주 교육의 발전과 개혁을 위한 교육감 단일화가 이뤄졌고, 많은 후배들이 교육의원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면서 “교육감 도전자 단일화를 성공시킨 것에 만족하며 더 이상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백의종군하면서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한 제주 교육 행정체제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박사 논문을 쓸 계획”이라며 “동제주복지관 관장으로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저의 여생 마지막 열정을 쏟을 각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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