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김모씨(53)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주시 일대에서 심야시간대 영업이 끝난 식당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현금 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일대 폐쇄회로(CCTV)를 조사해 김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상가밀집지역을 순찰하던 중 김씨를 발견, 입건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