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범죄에 안전한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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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연계해 통합플랫폼 및 5대 연계 서비스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방범, 교통, 생활안전, 환경 등 각 기관과 부서에서 분리·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CCTV를 연계해 통합플랫폼 및 5대 연계 서비스를 구축,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국비 6억원과 도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을 들여 교통정보센터(ITS), 버스정보시스템(BIS), 주·정차 단속 CCTV가 포함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와 연계한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112긴급영상, 112긴급출동, 119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5대 국민안전서비스에 대한 통합플랫폼이 설치되면 강력범죄 감소와 검거율 향상, 화재현장 긴급대응에 필요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유종성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112, 119 긴급출동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가 구축되면 안전·안심·편안한 제주 실현과 함께 교통·도로·방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돼 의미 있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지난 1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해 제주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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