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4일 음식점 앞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활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뜰채를 이용해 수족관에 있는 부시리와 고등어 등 시가 15만원 상당의 활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외출 후 음식점에 돌아온 업주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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