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나무 식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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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국고 12억원·지방비 10억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200㏊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에 경제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고부가가치 수종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 종류로는 편백나무,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등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재선충 피해를 입은 곳에 숲 조성을 위한 범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1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에서 황칠나무 5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제주도는 식목일인 다음달 5일을 전후해 ‘기관·단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해 1만5000 그루를 기관·단체·개인에게 무료로 나눠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부터 재선충병 피해지 대체조립 사업을 진행해 그 해 674㏊·44만 그루, 2015년 154㏊·11만 그루, 2016년 182㏊·9만 그루, 지난해 203㏊·10만 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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