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민 “DM페이, 가상화폐 단점 보완”
윤경민 “DM페이, 가상화폐 단점 보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쇼핑·여행·편의점·여행관람 등 결제 가능 눈길
▲ 윤경민 다몬 대표.

가상화폐 열풍을 타고 게임 회사 다몬이 새로운 종류의 가상화폐 DM페이를 개발·출시했다.


㈜다몬(대표 윤경민)은 DM페이로 쇼핑과 여행, 편의점, 영화관람 등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순차적으로 개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DM페이는 다몬이 출시한 온라인 게임 ‘D4 온라인’과 PC RPG 게임 ‘장군령 온라인’에서 채굴할 수 있다.


윤경민 대표는 “앞으로 28개 게임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게임의 재미와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채굴한 DM페이는 실생활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윤 대표는 “DM페이는 아직까지 실생활 사용이 제한적인 가상화폐의 단점을 보완했다. DM페이로 다른 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쇼핑과 여행, 피시방 이용, 영화 등도 결제가 가능하다”며 “지난 1월 중순부터 1DM당 70원에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다몬은 게임 개발뿐 아니라 가상화폐 이더리움 중개소와 ATM기에서 DM페이를 환전 또는 대출할 수 있는 라오스다몬뱅크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DM페이를 아프리카TV의 ‘별풍선’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의 사업 전망에 대해 “가상화폐와 관련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사업에 미흡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최종적으로 가상화페를 실생활에 융합시켜 가상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