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제주 장애인 체육인들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참관하는 나들이 행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장애인체육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경기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지역 상생 등으로 공익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장애체육인들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