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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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문화 여가활동비를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문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수영장, 식당 등 38개 업종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올해 11월까지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기준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제주도는 여성농업인이 출산할 경우 농작업을 대행할 도우미 고용비용도 90일 동안 1일 7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가사, 육아, 농업노동을 병행하고 있는 열악한 농촌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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