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에서 같은 당 경쟁자인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원팀(One Team)‘ 제안을 가로채기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
김 예비후보는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4명의 후보 캠프에 원팀 제안을 했고, 상무위원들에게 보고되기 1시간 전에 문대림 후보 측은 마치 자신의 제안처럼 발표했다”고 비판.
김 예비후보는 “도당에서 먼저 제안한 것을 문대림 후보가 개인 이슈로 선점한 것은 정치공학적인 접근으로, 먼저 공개 제안을 한 만큼 공개적인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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