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20일까지 학교별 신청 받아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3 70주년을 상징하는 동백의 의미와 제주 4·3에 대한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지원 활동이다.
특히 머그컵 만들기, 염원 한구절 쓰기 등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찾아가는 박물관학교는 오는 20일까지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특별전 관람 시 관람과 연계해 박물관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jje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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