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어울림학교는 오는 21일까지 고등학교 2~3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의 위탁 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울림학교는 2018 대안교육기관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사이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2일까지 도내 21개 고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하고,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시 지원서를 제출하면 준비 적응 교육을 거쳐 위탁이 이뤄지게 된다.
어울림학교 관계자는 “2018년 대안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적응력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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