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11일 제주지역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 문제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2~3년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학자금 대출을 전액 상환해주겠다”고 공약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자금 확보 방안으로 “청년 장려금, 학자금대출이자 보조, 중소기업에 불필요하게 지원되고 있는 장려금 일부 축소 및 삼다수 등의 자금을 통해 매년 약 20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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