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국민안전교육’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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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2018 국민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은 ‘안전·안심·편안(3安)한 제주 실현’ 비전 아래 5대 분야 55개 추진과제에 대해 24개 협업부서와 6개 안전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된다.

 

제주도는 특히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역할을 설정하고 안전교육 진흥을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교육기관을 지정, 균형있게 안전교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노인, 영유아 부모 등 안전교육, 다문화가족 안전교육, 주부, 임산부 대상 식·의약품 안전교육.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부서별로 실시된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갈수록 대형화·복잡화 양상을 띠고 있는 재난발생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무형의 자산은 안전교육”이라며 도민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도민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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