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예술경영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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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하 기관 예술경영지원센터 실시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 A등급

지난해 열린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2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실시한 2017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가서에는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의 특징과 관악을 연결한 행사주제로 지역사회의 기대와 성원, 공연들의 수준이 높고,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지역 예술인, 국내외 중견 연주자, 대학생들 및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확대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고, 축제 성공의 요인”이라고 기재됐다.


현을생 위원장은 “많은 스태프들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개선사항으로 전문 인력 보강 및 체계적 시스템 마련, 관람객 서비스 향상 등이 주어져 이를 보완해 올해는 관악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65개 행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의 정성적 평가, 주관기관의 정량적 평가, 행사별 관람객만족도 조사 등을 합산해 점수를 반영했다.


행사 전·후로 구분해 사전, 실행, 사후평가를 종합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 3명(장르별 전문가 2인, 예술일반분야 전문가 1인)이 행사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실사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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