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1시28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 100㎡와 열풍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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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시28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 100㎡와 열풍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