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시가 흐르는 담벼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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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시청과 도서관 담벽락에 시를 게시해 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詩)가 흐르는 담벼락’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최근 시청과 중앙도서관, 삼매봉도서관,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외벽에 시민들이 계절에 어울리는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시(詩)가 흐르는 담벼락’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시가 담긴다.

 

이번에는 ‘봄의 시’로 김종해 시인의 ‘그대 앞에 봄이 있다’와 나태주 시인의 ‘소망’이 소개됐다.

 

김숙희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시를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760-36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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