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3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옛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동네 콘서트-동백꽃을 든, 나도 카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가요, 댄스, 국악, 춤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진행되는 경연에서는 6월과 9월에 열리는 분기 진출자를 선정하고, 분기 경연 우수자는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서귀포시 지역주민협의회는 연말 최종 본선을 통해 입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서귀포시 지역주민협의회로 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주민협의회 732-196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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