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 예방과 안전 인프라 구축 등 특별교부금 46억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과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은 제주도 전역 공통 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8억원과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사업 1억1700만원, 제주4·3평화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 5억원을 확보했다.
강 의원은 또 제주시 삼도2동 탑동로 15길 일원 재해 예방 배수펌프장 시설 사업 5억원, 탐라도서관 내진성능 보강 사업 6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오 의원은 또 제주시 번영로∼삼화지구간 우회도로 개설 사업 6억원을 확보했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및 남원읍 수망리 상습침수지역 정비 사업 4억원, 성산읍 고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남원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6억원, 서귀포 주민편익시설 기능 보강 사업 5억원을 확보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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