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7)는 14일 희망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직불금 개선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농업 재정을 내실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농업·농촌의 가치가 반영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의를 통해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 환경, 농촌 등 3개의 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희망농업직불로 후계인력 양성, 생태경관직불로 농업생태 농업경관 보존 유지, 행복농촌직불로 농촌공동체 및 일자리 창출 등 안전망에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직불금 제도개선 시범 대상마을 2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직불금 제도개선 연구모임 ‘(가칭)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도지사 직속으로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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