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1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분야 정책으로 일자리 영향 평가제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발사업 추진 시 이익 지역 공유의 관점에서 사전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제주의 현실에 맞게 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고용이 아닌 정규적 중심 일자리의 경우 인허가 관련 가점 부여 등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경상북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일자리 정책이 주요한 내용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제주에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제도개선 과제에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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