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오름 일대 자생하는 버섯도감 나와
물영아리오름 일대 자생하는 버섯도감 나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일대에 자생하는 버섯 375종이 수록된 버섯도감이 나왔다.

 

서귀포시 남원읍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고철환)는 최근 물영아리오름 주변에 서식하는 버섯을 소개한 ‘하늘빛 물을 담은 남원읍 버섯도감’을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버섯도감 발간은 람사르스지도시 인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발간된 식물도감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

 

버섯도감에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물영아리오름을 중심으로 남원읍 일대를 돌며 채집하고 촬영한 버섯 375종이 수록됐다.

 

도감 발간에 따른 기획 및 총괄 업무는 ㈔자원생물연구센터(대표 고평열)가 맡았다.

 

㈔자원생물연구센터는 이달 중 도서관과 각급 학교 등에 버섯도감을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비매품.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