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3)는 1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 만들기(주민공동체) 정책 공약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삶이 녹아나는 주민공동체가 만들어지기 위해 제주 마을 만들기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주민 구성원의 참여와 문화와 복지,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중심의 지원 사업은 사업 종료 후 주민들의 걱정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결국 지역사회에서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보다 ‘공동의 이익이 공동의 의제’다. 공개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합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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