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예비후보 "제2공항 반대하는 이들 희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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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32)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사무소에서 제2공항 반대 온평리비상대책위와 간담회를 갖고 “제2공항 예정지의 75%가 온평리로 사업 강행에 따른 상실감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공항 건설을 막아 이 비용을 주민들의 복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공항 건설비용으로 서귀포지역 공공의료 및 교육 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사용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가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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