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도교육청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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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소속 교사 노조 전임 촉구
▲ 김영민 전교조 제주지부장이 15일 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하고 있는 모습.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소속 교사의 노조 전임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달 21일 도교육청은 전교조 제주가 요청한 노조 전임자 휴직 승인에 대해 불인정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이에 전교조 제주는 지난 5일 논평을 내고 이석문 도교육감에게 촛불 정신을 이어 받아 노조 전임 인정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3년째 김영민 지부장의 전임 인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추후 징계를 내린다는 방침”이라며 “도교육청은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의 교육적폐 1호인 법외 노조를 당장 철회하고, 김영민 지부장에 대한 직위 해제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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