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중 유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101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제주대는 제주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그룹으로 평가됐다.
송석언 총장은 “2년 연속 우수그룹 선정은 거점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의미있게 수행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주대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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