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3)는 15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관광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구조 체질개선 등을 위해 소규모 마을 단위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화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올레코스와 마을 공동체 연계 상품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국 단체 관광객 감소로 인한 제주지역 관련 산업 여파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해외 관광객 다변화를 비롯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품개발과 유치전략이 필요한 만큼 다각도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산업구조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으로 볼 때 현재의 관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주만의 특색을 가지고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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