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려 의식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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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의 비장애인들의 불법 주차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 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결여됐다는 지적.

 

제주시가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행위 단속 결과 올 들어서만 446건이 적발됐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동안에만도 95건이 적발.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제보와 단속요원을 활용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하지만 단속 이전에 장애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한마디.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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