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공원 등 제주지역 34개소에서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가 접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43개소에서 신청한 가운데 14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종목, 3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하반기 예산을 추가로 확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체육회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시행했으며, 12개 종목 19개소 5343명의 주민에게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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