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는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한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됐다.
지정 단체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폭력 근절,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인터넷 게임 및 도박 중동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활동 계획서와 활동 실적 심사 결과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폭력예방 사회단체를 지정·운영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인터넷 게임 및 중독 중독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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