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협조해 장애인 고용 인프라를 설치하고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또 자회사 설립을 위해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 근로자 총 10여 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동주 제주신화월드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나눔과 상생을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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