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2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안덕면 관내 39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이 단체는 그동안 어려운 가구에 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최근 모임에서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인 후원 활동에 나서기로 결정.
안덕면 관계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2월 열린 회의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자고 뜻을 모아 이달부터 매월 회비 일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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