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6·제주시 이도2동을)는 21일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에 대한 관리와 안전을 강화하고, 노후화 시설 전면 교체해 작은 어르신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지역에 어린이공원은 129개소, 근린공원은 54개소가 설치돼 있고, 이도2동과 도남동에는 어린이공원 22개소, 근린공원 5개소가 설치돼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에 대한 관리와 안전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규정이 부실한 것 같다”며 “잔류세균, 오염도, 시설물의 위해성분 함유여부 검사와 해소대책, 사용자 안전수칙 고지사항, 사고 시 응급조치 전화보호 등 고지의무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마을주민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겠다”며 “노후화된 공원 체육시설을 새로운 시설로 교체하고, 공원 내에 작은 어르신 쉼터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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