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수자원 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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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다수의 취수원 일대에서 청정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2005년 직원들은 ‘제주삼다수 봉사대’를 결성한 가운데 13년째 삼다수 수원지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부유물 제거 등 환경 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직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함께 나서 지하수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 개발공사는 올해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삼다수 취수원을 포함한 한라산에서 해안변에 이르는 표선유역 전체 지역의 지하수 생성과 순환,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제주 지하수 자원에 대한 보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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