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은 4·동 2 등 메달 7개 합작
제주 수영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함찬미(제주시청)는 대회 배영 200m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2분16초21로 정상에 올랐다. 또 함찬미는 배영 100m 부문에서 1분04초0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희은(제주시청)은 개인혼영 200m 여일부 경기에서 2분15초93, 개인혼영 400m에서 4분52초95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황서진(제주시청)은 자유형 50m 여일부 경기에서 26초2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고수민은 배영 100m 여일부 경기에서 1분04초4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송석규(서귀포시청)도 개인혼영 400m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4분32초51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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