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인형극 ‘달래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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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3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 상영으로 인형극 ‘달래 이야기’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27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4세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달래이야기’는 가족과 함께 했던 소박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해준다. ‘예술무대 산’이 창작했고, 서울예술의전당이 제작한 영상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며 봄에는 즐거운 꽃놀이, 여름에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가을에는 맛있는 감 따기, 겨울에는 눈사람 만들기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달래에게 갑자기 닥친 한국전쟁을 다양한 크기의 인형과 연극으로 동화와 같은 판타지로 보여준다.

 

소담하고 정감 어린 무대와 배우의 한 몸인 듯 펼치는 섬세한 관절 인형의 연기, 한국무용, 마임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형극은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인형극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고, 2012년 세계인형극페스티벌 최고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20개국 81개 도시에 초청받아 호평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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