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태권도부, 전국무대서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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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연맹회장기서 강나영 금메달 포함해 5개 메달 차지
▲ 제주 태권도계의 간판선수 강나영.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이하 제주도청)가 전국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주도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강나영은 대회 여자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박선아(춘천시청)를 11-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개최한 2017 체육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은 강나영은 지난해 한국실업최강전과 대통령기 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주 태권도계의 간판선수다.

 

양지원은 남자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유용식(진천군청)을 12-1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후 원종훈(한국가스공사)에 5-14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문진철(남자부 플라이급)과 조민균(남자부 라이트급), 양승혜(여자부 헤비급)는 준결승에서 패하며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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