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2018 제8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공모전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작품접수가 진행된다.
‘제주의 삶을 바꾸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공간과 환경, 시각디자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일반부 대상은 상금 500만원, 학생부 최우수상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일반부(대학 및 대학원생 포함)는 사업비 5억원 미만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제안하고, 제주의 신재생 에너지 활용기반 조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학생부는 올해 중학생부가 처음 신설, 중·고등부 학생들 대상이며,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창의적인 상상력을 표현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