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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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신보 자료사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이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 시험 결과 보조금 지원 차종이 당초 18종에서 4종이 추가, 22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차종은 테슬라의 모델 P100D, 현대차의 2018년형 아이오닉 2개 차종, 기아차의 쏘울EV 2018년형은 1개 차종에서 2개 차종으로 세분화돼 추가됐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각각 1800만원(테슬라), 1726만원(아이오닉), 1719만원(아이오닉), 1627만원(쏘울)이다.

 

앞으로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운행이 가능한 코나, 니로 등 신규 출시 예정인 차량들은 환경부의 평가를 통과한 이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추가되는 차량들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보조금 지원방식이 선착순에서 등록순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청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등록해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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