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5·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1일 논평을 내고 국회와 중앙정치권을 향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 통합과 미래를 여는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건입동 주정공장 터 행불인 체험 학습 공간 조성을 공약했듯이 평화와 인권의 제주4·3 정신을 받들고, 대변하는 동네 대변인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4·3 추념일에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도민들과 함께 4·3을 기억하고 위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