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문학 사업에 제주출신 선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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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자 시조시인·박재형 동화작가, 서울문화재단 예술가 지원 사업 선정
▲ 문순자 시조시인(왼쪽)과 박재형 동화작가.

전국 단위 문학 지원 사업의 하나인 서울문화재단 예술가 지원 사업에 제주 작가가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제주출신 문순자 시인과 박재형 작가가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가 지원 사업 시조시 부문과 동화 부문에 선정됐다.


3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총 684건 작품 가운데 총 50건을 선정하고, 예술가들에게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문순자 시조시인은 ‘감귤꽃, 따다’ 외 다수 작품을, 박재형 작가는 ‘동자석을 찾아라’를 제출해 지원금을 받게됐다.


문 시인은 등단 16년 이상 응모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기후와 역사적 토질을 시화한 동시에 정형의 형식 속 완결 미를 잘 농축시킨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박 작가의 작품은 제주를 배경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과 가치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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