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령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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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실시된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모습

제주시는 올해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사고 취약계층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연령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4일 생활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등의 위급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등 대처 역량을 키우고 생활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의 사전 인지와 예방적 조치를 위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어린이집·학교, 축제 및 행사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상식에서부터 연령·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읍·면,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되고, 일정과 주제에 대한 협의 후 진행하게 되는데, 지난 3월 한 달 간 34개 학교로부터 9898명이 신청했다.

 

제주시는 이미 교육수요에 맞는 전문강사 섭외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 교육원,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협회와의 사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일정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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