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브리핑>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무소속 현정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7·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0월 제정된 제주도 강정지역 주민공동체 회복 지원 조례안이 강정마을에 잘 녹아들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강정마을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조례안 제정을 통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지원이 실현되도록 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강정마을이 정권에 치이고 제도에 치이는 10년 동안 가장 고통받은 것은 강정마을 주민들”이라며 “앞으로 4년 동안 치유와 상생이라는 결실이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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