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르나지스 감독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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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FC(이하 제주)의 새 사령탑인 아뚜 베르나지스 체제가 3일 출범한다. 제주 구단은 아뚜 신임 감독이 이날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뚜 감독은 입국 후 서울 SK에너지 본사를 찾아 구단주인 신헌철 부회장과 면담을 갖는다. 오후에는 제주로 이동해 선수단 소집을 준비하게 된다.

정해성 전 감독의 자진 사퇴이후 후임 사령탑을 물색하던 제주는 지난해 11월 말 브라질 출신의 아뚜 감독을 점찍은 후, 12월 4일 1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2007 시즌 종료 후 제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제주 선수단은 지난달 4일 동계 휴가에 들어갔다. 아뚜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첫 만남은 동계훈련 소집일인 4일이 될 전망이다. 제주 구단은 제주에서 체력훈련을 소화한 뒤 오는 23일 터키 안탈리아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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