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제주, 해외 명문대 입학 허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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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운대, 코넬대 등 졸업예정자 57명 러브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한국국제학교(KIS 제주)는 올해 졸업예정자 대부분이 미국과 영국의 명문대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고교 졸업예정자 67명 가운데 57명이 미국과 영국, 일본, 홍콩 등의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나머지도 이달 중 입학 허가를 받을 것으로 KIS 제주는 예측했다.


합격 대학은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와 코넬대를 비롯해 미국 대학랭킹 10위권인 존스홉킨스대와 노스웨스턴대, 밴더빌트대 등이다.
또 유명 예술대학과 단과대학인 아트 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과 윌리엄 앤 메리대, 조지아공대, 버지니아공대,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영국의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과 킹스 컬리지 런던,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일본의 게이오대, 홍콩의 과기대 등에서도 합격 통지를 받았다.


크리스틴 제라벡 교장은 “미국과 영국 등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명문사립 고교 못지 않은 엄격한 교육과정 운영과 적절한 진학지도, 다양한 방과후활동 보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KIS 제주는 2017/18 고교 졸업식을 다음 달 26일 학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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