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김우남·문대림 예비후보 경선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법대를 나온 분이 주식과 출자금 재산신고를 헷갈렸느냐”고 묻자, 문 후보는 “법과는 맞는데 상과대학은 나오지 않았다”고 응수해 웃음꽃.
토론회에선 날선 공방 속에도 “국회 보좌관을 했던 분이 너무 순수한 것이 아니냐”, “마치 시험을 보는 자리인 것 같다”는 등의 답변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다소 해소.
그런데 후보 검증과 관련, 난타전이 전개되자 사회자인 김경호 제주대학교 교수는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는 것 같다. 이번엔 서로의 장점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주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