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지역구 2명, 비례대표 3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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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12일 6·13 지방선거 후보로 지역구 2명, 비례대표 3명이 등록, 당원들의 찬반투표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지역구 후보에는 김대원(48) 도당 위원장이 제주시 일도2동을, 고성효(51) 도당 농민위원장이 서귀포시 안덕면으로 등록했다.


비례대표 후보에는 고은실(55) 도당 장애인위원장, 김경은(48) 도당 여성위원장, 김우용(29) 도당 청년위원장 3명이 등록했다. 고은실·김경은 후보 가운데 당원 투표 다 득표자가 1번을 배정받고 나머지는 3번이다. 김우용 후보는 청년전략 비례대표로 찬반을 묻고 2번을 배정 받는다.


제주도당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원 742명이 참여하는 총 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이날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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